겨드랑이 패치 4개 구매 후기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원래 겨드랑이에 땀이 잘 나던 체질은 아니였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겨울에도 나기 시작해서 스트레스를 매우 심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패치를 많이 구매해서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각 겨드랑이 패치의 4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실제 구매해서 사용한 겨드랑이 패치 제품 후기
겨드랑이 패치의 경우에는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거진 안 써본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겨드랑이 땁 흡수 패치 상품은 대부분 일본제품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제품을 꽤 많이 사용한 거같습니다.
1.겨드랑이 투명 패치
투명패치 형태로 사용하는 제품 입니다. 하나씩 분리가 되어 있어서, 가볍게 쓰기 정말 좋습니다. 겨드랑이 투명패치는 가격이 저렴하지티가 안난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투명패치 장점
겨드랑이 투명패치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붙이고 나면 패치가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히 안난다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괜찮겠지?싶은 수준으로 안난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포스트잇과 비슷한 모양의 크기 였는데, 사용하기 무척 편해서 좋았습니다.
겨드랑이 땀패치 입문자(?)에게 가장 처음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번거롭지도 않고, 필요 할때 가방에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제품이긷 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접착력이 엄청 좋습니다.
겨드랑이 투명패치 단점
반드시 제모를 하고 붙이서야 합니다. 만약 제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겨드랑이 패치를 뜯는 경우에는 상당히 아플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장점이 접착력이 매우 좋지만 반대로 뜯을 때 그만큼 쎄게 뜯어야 한다는 단점 이 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기도 하고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뜯을 때 아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뜯고 나서는 보조적으로 바디로션 같은 걸 발라주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편이기는 합니다.
위의 제품은 사쿠라코 와코 겨드랑이 패치인데, 후기가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립니다. 어떤 분은 접착력이 좋다고 하고, 어떤분은 너무 별로 라고 합니다.
사쿠라코 와코 제품의 경우에는 자극이 좀 많이 적었는데, 아무래도 겨드랑이 투명패치의 단점은 모든 브랜드 마다 접착력과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코라코 와코 제품의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좀 덜 했습니다.
2.옷에 붙여서 사용하는 겨드랑이 패치
이 제품은 겨드랑이에 직접적으로 붙이는 제품이 아니라, 옷에 직접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 입니다. 구매는 어디서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검색하면 비슷한 류의 제품은 매우 많이 나오니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옷에 붙이는 겨드랑이 패치의 장점
옷에 붙인 겨드랑이 땀 패치 제품의 경우에는 아프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부에 자극이 아예 안되는 수준에 가깝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옷에 붙이는 겨드랑이 패치의 단점
옷에 붙이는 겨드랑이 패치의 단점은 옷에 붙일 때 붙이는 위치를 맞추는 게 힘듭니다. 또한 티가 안난다고 하는데, 얇은 옷은 티가 상당히 많이 납니다. 겨드랑이 투명패치에 비해서, 두껍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 입니다. 옷 위치를 엉뚱한 곳에 붙이면 땀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위치를 직접 찾아서 맞춰야한다는 게 좀 많이 귀찮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3.롤 형태의 겨드랑이 패치
롤 형태의 겨드랑이 패치 입니다. 롤 형태는 제가 첫 번째로 사용한 투명패치가 길게 이어져 있는 걸 내가 원하는 크기 만큼 잘라서 쓴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롤 형태 겨드랑이 투며패치의 장점
롤 형태의 겨드랑이 패치의 장점은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크기 만큼 잘라서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만원대가 조금 넘는 가격이긴 하지만, 양이 그만큼 많기 때문에 오히려 저렴하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어짜피 1년 내내 한국이 여름인 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에도 쓸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롤 형태 겨드랑이 투명패치의 단점
매번 나기기 전에 직접 잘라써 써야해서, 시간 절약적인 측면에서는 너무 별로 입니다. 그래서 미리 어느정도 잘라 놓고 쓰는 걸 추천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매번 미리 여러개 잘라 놔야 겠다고 생각해놓고 막상 나갈 때 급할 때 급하게 잘라서 붙이고 나간적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단점이라고 봅니다.
4.겨드랑이 흡수 이너웨어
제가 오늘 이 글을 쓰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한 큰 이유 이기도 합니다. 현재 세탁기에 있어서 실물을 촬영해서 보여 드리고 싶은데 나중에 글을 수정 할 때 다시 사진을 바꿀려고 합니다.
겨드랑이 흡수 이너웨어는 겨드랑이 패치는 아니지만, 저처럼 이러한 이너웨어가 있다는 걸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추가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하루 사용해 봤는데, 진짜 좋습니다.
내가 왜 그동안 겨드랑이 패치를 구매해서 사용했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겨드랑이 땀 흡수 이너웨어는 가격대도 다양한데 너무 저렴한 건 추천하지 않고 제가 구매한 겨드랑이 땀 흡수 이너웨어는 다 좋은데 조금 아쉬운 점은 XL이 없습니다. 그래서 L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엄청 쫄리는 느낌은 아니니 그래도 어느 정도 사용 할 만합니다.
특히나 겨울에도 겨드랑이 땀이 두꺼운 외투를 입어도 나는 분들이라면, 한번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최근에 사용해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너웨어를 잘 구매하는 팁도 나중에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겨드랑이 패치 순위
0. 겨드랑이 땀 흡수 패드 이너웨어
0순위로 한 이유는, 겨드랑이 패치는 아니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싶어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롤 형태의 겨드랑이 패치
양이 많고 가성비가 좋고,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소분해서 사용이 가능한 게제일 좋은 거같습니다. 부지런 해야한다는 단점은 있긴 하지만요.
2. 포스트잇 형태의 겨드랑이 패치
포스트잇 형태로 되어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또한 직접 들고 다닐 수도 있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각 브랜드 마다 접착정도가 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3.옷에 붙이는 겨드랑이 패치
피부가 매우 민감한 분들이라면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무리
겨드랑이 패치에 대해서 오늘은 실제로 제가 구매하고 느꼈던 경험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여름이 점점 다가오는 데 저처러 겨드랑이 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겨드랑이 땀 흡수 이너웨어 부분도 조만간 포스팅 예정 입니다. 같은 이너웨어인데 뭔가 옷모양이나 소재가 좀 달라 보여서 선택할 때 저도 애를 좀 먹었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