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버스투어 없이 교통 수단만 이용 하는 방법

대만버스투어 없이 교통 수단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대만 여행을 친구와 총 2번 다녀 왔는데, 첫번째는 1 일은 가이드가 있는 하루 패키지 코스를 이용했고, 그 다음 대만 여행은 오로지 교통 수단 만을 이용 했습니다. 택시만 타는 자유 패키지 코스 같은 것도 하나도 이용 하지 않았습니다.

대중적인 대만여행 코스 정리

보통 대중적인 대만 여행 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코스 입니다. 저는 대만 여행을 두번 이나 다녀 왔기 때문에 같은 곳을 반복해서 갔기 때문에,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버스투어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1.대만 여행 하루 관광 가이드가 있었던 코스 정리

첫째 날: 시먼홍러우 -증정기념당 -항주소룡탕포 맛집 -용산사 -까르푸 쇼핑/1인훠거 스월거

둘째 날: 예류-스펀 연등체험- 허우통고양이 마을 -지우펀

셋째 날: 썬메리펑리수-융캉제 식당-스무시 망고빙수-융캉제 카페 (together cafe)-성품서점-스린야시장

2. 두 번째 대만여행 오로지 교통수단만 이용 했던 여행 코스

첫째 날: 타이베이101-용산사- 시먼

둘째 날: 예류- 허우통고양이마을-지우펀

셋째 날: 신베이터우온천박물관- 베이터우도서관-융캉제-스린야시장

넷째 날: 수진 박물관(미니어쳐)-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딘타이펑 맛집 방문- 임가화원

다섯째 날: 키키 레스토랑 방문



대만의 두 번째 여행은 조금 더 오래 머물렀는데, 완전히 첫날은 호텔 근처에서 묶었기 때문에, 근처 맛집만 돌아다니고 끝났습니다. 첫 번째 여행과 두 번째 여행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첫 여행은 하루는 패키지 코스로 가이드가 있었고, 버스와 택시를 이용 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여행에서는 예류를 방문 할 때를 제외하고 오로지 지하철만 이용 했기 때문에 더 편하게 여행을 했 던게 기억이 납니다. 두 번 전부 신기하게도 두번째 날에 비슷한 코스로 여행을 했습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대만을 방문하면 반드시 방문 하는 곳인데, 두번째 여행 시에는 ‘스펀’을 제외하고 같은 곳을 방문 했습니다.

이건 여행자의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같이 갔던 친구에게 잘 맞춰 주는 편이기도 해서, 처음 같이 간 친구는 다양한 곳을 즐기는 친구였고, 두 번째 친구는 저와 여행 성향이 매우 비슷해서 편안한 곳을 추구하는 여행자 스타일 이였습니다. 스펀을 제외한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미리 알아 두셔야 하는 부분은, 대만 여행 할 때 모두 같은 호텔이 머무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쓴 글은 본인이 머무르는 호텔을 기준으로 생각해서 교통 수단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예류 교통수단 이용방법

예류는 버스를 이용 해야 합니다. 지하철로만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버스를 타야만 도착 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 메인역에서(mrt2번출구) 내려서, 국광 버스 1815번을 타고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예류에 내려 주는 게 아니라 근처에 내려 주기 때문에, 버스를 타면서 가는 동안 외국어가 되지 않는 다면, 깨어 있는 편이 좋습니다.

버스 전광판에는 ‘예류’라는 한자가 뜨는데, 미리 한자를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예류 바로 앞에 내려 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내리면 또 걸어서 가셔야 합니다. 또한 종착점 에서 내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신 제대로 차리고 가셔야 제대로 된 위치에 도착 합니다.

외국인들이 예류를 자주 가기 때문에 친절한 기사 아저씨를 만나면, 외국인이 예류에 내리는 걸알고 이야기를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리고 나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구글 지도 어플을 활용해 주시면 됩니다. 어짜피 여행객들 평일에도 많기 때문에, 내려서 찾는데 그다지 어려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바다를 따라 쭉 가면 됩니다. 중간에 소금커피로 유명한 카페도 있는데, 한국인이 워낙 많이 방문해서 한국어로 쓰여진 카페도 있습니다.

예류에서 허우통 고양이 마을 가는 방법

여기서 부터는 언어가 되지 않으면 꽤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는 편이 좋습니다. 앞서 말 했 듯이 저희는 둘 다 완전 시골 느낌의 여행지는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스펀은 건너 뛰고 허우통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예류에서 다시 790번 버스를 타고, 지룽역에서 내려서 기차를 타야 합니다. 만약 스펀에도 방문하고 싶다면, 바두 역에서 내려서 핑시선으로 환승 하면 됩니다. 핑시선은 배차 간격이 1시간이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신경을 잘 써주셔야 합니다.

루이팡(지우펀 이동)-허우통(고양이 마을)-스펀(천등,스펀폭포) 이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처럼 스펀을 제외하는 경우에는, 핑시선에서 허우통 마을에 바로 내리면 됩니다.

허우통에서 지우펀 가는 방법

허우통에서 지우펀을 가기 위해서는 루이펑 역까지는 기차 탑승시에 약 5분이 소요 됩니다. 만약에 루이펑역에서 지우펀을 가는 경우라면 965번 버스를 탑승 후에 올드 스트릿에서 하차 해주시면 됩니다. 허우통에서 지우펀을 편하게 가고 싶다면 택시를 타면 되는 15분 정도 걸리고, 한화로는 약 13000원정도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루이팡에서 지우펀으로 갈 때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데, 한국인들이 매우 많이 방문해서, 거기 센터에 있는 직원 분이 한국어로 되어있는 팜플렛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버스는 총 4대로 1062,788,856,965 4대 정도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만 여행 교통수단 꿀팁


대만여행 시에 교통수단을 이용할시에 예류를 가기전에 미리 한국에서 키키데이 사이트에 접속해서 예류2천원 할인 권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이지카드를 구매하면 유용하게 여러군데 활용하며 교통수단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만의 고속버스 내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실제로 화장실을 사용하는 사람은 솔직히 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걱정 되시는 분들은 고속버스를 이용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제가 대만버스투어와 교통 수단으로 가는 걸 두가지 방법을 모두 경험해 보았는데,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있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대만버스투어는 몸은 편하지만, 시간 제한이 있어서 오랜시간이 놀기가 힘듭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우기도 해서, 허우통 마을에 오래 있고 싶었지만, 오랜시간 있지 못하고, 급하게 버스에서 탑승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대만의 온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에어컨이 있고, 바깥에 많이 돌아다니고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 이라면, 대만버스투어가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비록 모든 코스에 시간제한이 있기는 합니다.

지우펀의 경우에는 대만버스투어를 이용 할 때는 애매한 시간대에 사람이 오기 직전에 방문해서 완전한 야경을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시간제한도 있어서 야경을 구경하기도 전에 호텔에 도착했기 때문 입니다. 이 부분은 각각의 대만버스투어 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1일패키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대만버스투어를 하지 않고 지우펀을 방문하게 되면 확실히 매우 편합니다. 사람이 엄청 많기는하더라도, 사진은 꽤 많이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만여행이 완전히 처음이신 분들은 오히려 저는 대만버스투어가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중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기 때문에 만약에 처음에 패키지로 여행을 가지 않았다면, 교통수단만 이용 했을 때 매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두번째 여행시에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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