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복 타이즈를 신는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끔 어떤 사람은 레오타드를 입기 전에, 타이즈를 신고, 누군가는 레오타드를 입고 나서 타이즈를 입은 착용샷을 봐서, 무엇이 맞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발레복 타이즈를 신는 2가지 방법
발레복을 입을 때 보통 준비물은 레오타드, 타이즈, 발레슈즈 또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토슈즈를 신고 수업하는 취미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즈의 경우에는 모두 입는 방법이 사람마다 제 각각인데, 그 이유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레오타드 입기 전에 타이즈를 착용하는 경우
보통 매우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식 입니다. 틀린 방법은 전혀 아니며, 원래 이렇게 입는 것도 맞습니다. 레오타드를 착용하기 전에, 타이즈를 입고 그 뒤에 레오타드를 입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레오타드를 입고 타이즈를 착용하는 경우
보통 이 경우는 취미생 보다는 발레 전공생들이 많이 착용하는 방법 입니다. 타이즈를 왜 레오타드 위에 입고 하는 지 의문인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하는데 그 이유는 총2가지 입니다.
- 레오타드를 속옷기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 정확한 동작을 알기 위해서
첫번째는 레오타드를 속옥 기능으로 활용하기 위함 인데,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생리기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발레 연습을 하기 위한 부담을 덜어 줍니다. 원래 레오타드 자체가 속옷의 개념이긴 하지만, 이렇게 입으면 연습 할 때 부담도 훨씬 덜 합니다.
두번째는 타이즈를 안에 먼저 입는 것보다는, 밖에서 입으면 조금 더 정확한 자세를 보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간혹 유튜브에 발레 연습이나 전공생들이 입는 방식들을 보면, 타이즈를 오히려 레오타드 밖으로 입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더 디테일한 동작을 보고 연습하기 위함 입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둘 다 틀린방법이 아니며,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발레복을 착용하시면 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생리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때 타이즈를 밖으로 빼서 입는 방법은 꽤 유용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