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발레복vs 겨울 발레복 입는 방법에 대해서 발레 입문자들이 정말 많이 궁금해 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성인이 되고 발레를 처음 시작 했을 때는 입는 방법이 워낙 다양해서 어떻게 입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계절 큰 차이는 잘 없습니다.
여름 발레복 입는 방법
여름 발레복을 입는 방법은 제가 그전에 발레복 준비물을 포스팅을 했는데,아래 링크 부터 봐주시면 됩니다. 보시면 레오타드가 약간 긴팔인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레오타드도 끈나시, 반팔,긴팔,7부 소매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름은 워머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 반팔, 끈나시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발레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학원이 춥다면 굳이 반팔 레오타드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개인의 자유에 맏기면 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떻게 보면 워머를 착용하고, 레오타드가 반팔인지 긴팔인지 여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겨울 발레복 입는 방법
겨울 발레복은 기본적으로 레오타드, 타이즈 등을 입는데, 그 위에 이것저것 입는 형태 입니다. 보통 발레워머 같은 제품을 많이 구매해서 입는 편 입니다. 이유는 체온보호를 하고 따뜻하게 하기 위함 입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겉에 레오타드 위에 다양한 워머를 착용 합니다. 다리 또는 상체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둘둘 말아서(?) 수업을 하면, 발레 선생님 입장에서도 동작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적당하게 입는 편을 추천 합니다.
여름 겨울 발레복 가장 큰 차이점
사실 이건 무언가 정해져 있다고 하기는 애매하며, 우리가 여름에는 반팔을 입고, 겨울에는 긴팔을 입는 것처럼 발레복도 겨울에는 긴팔 레오타드를 착용하고, 여름에는 반팔 레오타드를 착용한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만약 겨울에는 춥다면 겉에 발레 워머를 구매해서 입기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쉽게 이해하면 됩니다. 결국 펑퍼짐한 츄리닝 같은 것만 입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발레는 아무리 취미라고 하더라도 거의 모든 학원에서 발레복을 입습니다. 만약 발레복 구매가 당장 어렵다면 달라붙는 레깅스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