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웨이즈 워드프레스 초보자 비추천 이유4가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클라우드 웨이즈가 좋다, 나쁘다의 개념이 아니라 제가 실제로 클라우드웨이즈를 써보고 느낀점과 초보자에게는 비추천 하는 저의 매우 개인적인 의견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최근에 벌처가 유료화되어서, 클라우드웨이즈와 비슷해졌기에 더이상 벌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웨이즈 래퍼럴이 문제가 아니다
클라우드 웨이즈는 현재 티스토리 사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워드프레스 초보 일 때 선택하는 사이트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클라우드 웨이즈 외에도 벌처,카페24등 많은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유난히 유튜브에서는 클라우드 웨이즈 관련 홍보를 많이 합니다.
이유는 추천인 코드를 쓰게 되면 본인에게 래퍼럴 수익이 들어오기도 하고, 쿠팡파트너스 처럼 댓가성 문구를 쓸 필요도 없어서, 그걸 대놓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강사,유튜버 들도 매우 많아서 이후에 늦게 알고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요즘에는 꽤나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카카오 화재 사건 이후에 클라우드 웨이즈를 한번 시작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 꽤나 오랜시간 전에 시작한 셈이기도 하죠.
클라우드 웨이즈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자면, 다른 곳에 대여를 해오고, 결제를 하는 사람에게 돈을 한달에3만원정도 받는 그러한 구조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저는 래퍼럴의 문제 보다는, 초보자가 클라우드 웨이즈로 ‘쉽게’ 제작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것 자체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렵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제가 벌처로 워드프레스를 만들 때 보다는 훨씬 쉬웠지만 그 다음 부터가 문제 였습니다. 제가 초보자에게 오히려 비추천 하는 이유에 대해서 4가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쉽게 시작하면 나중에 어렵다
이건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매우 오랜시간 해오다가, 이후에 티스토리로 넘어 갈때 html,css 영역과 스킨, 네이버웹마스터 도구 등록 같은 이러한 것들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쩔 수없이 이 부분은 유료강의로 1대1 코칭으로 해결을 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이러한 것들을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티스토리는 매우 약간의 지식만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클라우드 웨이즈로 워드프레스에 한번 문제가 생긴 적이 있는데, 아무리 번역기를 돌려서 1대1상담으로 해결을 할려고 해도, 해결 자체가 되지 않았던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결국에 오류가 나면 대처 방안을 제시만 해 주는 것 뿐이지 본인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쉽게 시작을 해서, 오류가 평생 안 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 입니다. 1대1로 대화를 해도 해결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서 제가 사용했는데, 막상 해결이 안되니, 아, 이건 좀 아니구나 싶더군요.
2.과도한 호스팅 비용
약 3만원인 무려 한달에 결제가 됩니다. 클라우드 웨이즈는 다른 호스팅에 비해서 과할 정도로 비싸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사실상 가성비 측면에서는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많은 워드프레스 강사,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래퍼럴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 이지, 클라우드웨이즈가 정말 좋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가 좋다는 가스라이팅을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호스팅 사이트를 비교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 또한 장사꾼이기 때문에 저는 비판하는 입장은 전혀 아닙니다.
클라우드 웨이즈는 한국어 사이트도 아니며, 워드프레스 오류가 생기면 1대1 채팅으로 해결해 주니까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제가 경험 했을 때 번역기를 돌려도 결국 해결을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이 이유는 결국에는 저의 워드프레스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서, 글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달에 돈이 3만원 까지 나가고 오류까지 1년도 넘게 안 고쳐진다면 어떨까요?
그 당시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오류여서 영어로도 검색해보고, 유튜버들 댓글에도 질문 했지만, 대부분 오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는 걸 알고 이 사람들 정말 전문가가 맞나 하는 의심까지 생겼을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프론트엔드 개발자 출신인 분의 글을 봤는데, 워드프레스를 매우 오랜 시간 했음에도 오류가 생기면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는 글을 보니 이해가 되기는 했습니다.
클라우드 웨이즈는 심지어 비용까지 비싼 편 입니다. 월3만원에 한달 정도 결제를 해야하는 비용을 생각해 보면 거진 한달 90 만원 정도 결제하게 되는데, 100만원에 가까운 결제 금액 아닌가요?이걸 과연 저렴하다고 할 수는 있을까요? 게다가 오류 조차도 1대1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데 말이죠. 특히나 초보자에게는 아무리 오류가 생겨도, 워드프레스 관련 지식이 없으면 채팅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도 있습니다.
3.클라우드 웨이즈의 비효율성
클라우드 웨이즈의 경우에는 효율성이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홍보를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요? ssl 인증서를 직접 발급하지 않더라도, 인증서 발급 기관에서 받는 다고는 합니다. 인증서 발급과,관리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클라우드 웨이즈 외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제공하는 곳도 많습니다.
스마일 서브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도 ssl은 무료로 제공을 해줍니다. 심지어 클라우드웨이즈와 다르게 한국 사이트 이기 때문에 소통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호스팅 사이트는 여러 군데가 있다는 뜻 입니다.
클라우드 웨이즈의 효율성적인 측면에는 워드프레스 개설이 쉽지만, 쉬운만큼 가격대가 비싸다는 단점이 그걸 저는 보완하는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초보자에게는 한달에 3만원도 상당히 비싼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입장 입니다.
4. 워드프레스 지속성의 어려움
결국 지속성은 비용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블로그를 위해서 한달에 3만원 투자가 저렴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미, 블로그로 돈을 많이 벌고 있고 집이 잘 사는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지, 실제로 책을 구매 할 때도 비싸서 고민해서 당근마켓에서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 달 3 만원이 저렴 하다는 건 거짓말에 가까운 말이라고 봅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바로 애드센스 수익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꾸준히 하고 싶다면 비용면에서 부담을 덜 느껴야 그래도 어느 정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설령 내가 쓴 글이 하루만에 구글 상위노출 1위가 되었다고 해도, 무조건적으로 구글 상위 노출 1위 글이 애드센스 수익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언제 부터 수익이 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의미 입니다. 내가 정성 글을 썼다고 해서 수익이 반드시 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언제 쯤 수익이 월급을 따라 갈지에 대한 여부는 알기가 힘듭니다.
마무리
클라우드 웨이즈에 대해서 제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적기는 했지만, 무조건 적으로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돈이 많고, 시간도 많다면 오히려 클라우드 웨이즈가 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워드프레스 초보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웨이즈는 처음에 시작해 보면 매우 편해 보이는 것도 사실 입니다. 저 또한 실제로 벌처도 사용해보고, 클라우드웨이즈도 사용해 봤지만, 확실히 워드프레스를 ‘쉽게’만드는 영역은 클라우드웨이즈 쪽에 확연한 장점을 가져가고 있음에는 틀림 없기는 합니다. 그러나,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과하게 돈을 많이 내야 한다고 보는 것도 맞습니다.
블로그의 로직은 결국에는 하루에도 매일 변해가기 때문에 내가 쓰는 지금의 이 글도 상위 노출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는 안정적인 직업에 속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사 한 사람, 유튜버 한 사람들의 말만 들어서는 절대 안되며, 내가 스스로 정보를 찾고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