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아까운 네이버 블로그 강의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진짜 저의 소중한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낄 정도로 너무 짜증 나서 워드프레스에 다시는 또 낚이지 않겠다는 느낌을 다음 번에도 생각하기 위해서 기록을 할려고 합니다. 어디인지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굳이 피해를 주고 싶지도 않고, 제 기분을 기록 할려고 그냥 적는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그렇게 싫어하진 않지만, 강사 때문에 짜증이 이 정도로 느껴지긴 좀 처음 인 거 같습니다.
강사도 잘 선택 해야 하는 이유
오늘 오랜만에 강의를 다시 재수강 해서 들었는데, 너무 짜증 났습니다. 채팅창에 질문을 해도 자꾸 카페에서 하라고만 하질 않나, 쉬는 시간에 질문을 하면 답을 해준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무시를 하고 이상한 자기 계발, 돈이 무엇인지, 경험 어쩌고 하는 유튜브로도 볼 수 있는 자기 계발 강사들이 하는 이야기를 해서 좀 황당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강생이 해줬는데 그 답변도 추상적이고 구체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수강생도 실제로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까요? 질문을 자꾸 피하고 대답을 안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겠죠? 원래 그 전 강사는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친절하게 해주었고, 새벽까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을 왜 회피하지?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 입니다. 자꾸 제가 질문을 할 때마다, 쉬는 시간에 이상한 자기계발 이야기, 꿈,출판을 했다니 뭐니 하는 마케팅과 1도 관련 없는 이야기도 하질 않나, 기술적인 부분을 알려주지 않을려고 애를 쓰는 기분 이였습니다. 원래 제가 처음 강의 들었던 걸 다시 조금 더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다시 수강 한건 데, 아무래도 강사가 바뀌어서 그런지 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짜피 수많은 사람들이 듣는 강의인데, 자기계발 강의가 아니라, 마케팅 기술을 배울려고 시간을 내서 듣는 강의에, 질문을 회피하고 이상한 돈과 부자들의 이야기 이런걸 대체 왜 하는 거죠?
질문에 대해서 수강생이 답을 해주는 것도 마음에 안 들었고, 물론 그 회사의 직원들도 답변을 해주긴 했지만, 강의를 신청하는 사람은 그 강사에게 질문을 던져서, 그 사람이 그래도 얼굴을 보이고 강의를 하니까 믿고 답을 듣는 것도 지속적으로 이후에, 카페에서 질문을 하라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워프 강사들이 천사처럼 보일 지경
사실상 워드프레스 강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사들에게 비판적인 태도가 많은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또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기 위해서 나를 들어내는 과정 중에 일어나는 일부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강의를 저는 무료,유료, 거의다 들어 보았는데, 대체로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배려를 잘해준 강의가 많습니다.
원래 저는 조금 부정적인 입장이 솔직히 살짝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 워프 강사들은 대부분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는 경우는 정말 없습니다. 왕초보 시절에 클래스101 수강 시절에도 실제로 강사가 직접 댓글을 달아준 적도 있고, 했던 걸 보면 이정도면 천사 아닌가요? 물론 가격이 천사는 아니지만, 적어도 책임을 지고 한다는 거죠.
외부유입에 관한 입장은 반대이긴 하지만, 사실 애드센스 수익 관련해서 벤치마킹,강의를 듣고 이것저것 검색해서 찾아보면 솔직히 부정적으로 쓴 후기 댓글도 종종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깨달았습니다. 워프 강사들은 그냥 천사로 밖에 안보입니다. 최소한 질문하면 피하지 않고, 대답이나 답글은 정말 열심히 달아주는 사람들 입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싼 걸 떠나서 말이죠.
역시 워드프레스가 괜찮다고 다시 다짐하다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갑자기 서버가 터질 거같은 불안함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금형 블로그가 불가능한, 순수한 글쓰기로 수익화가 가능한, 워프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저품질도 없고, 생각보다 자유도가 높은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처음 설치 할때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설치만 끝내고 나면 자유롭게 쿠팡파트너스,제휴마케팅 링크등을 넣고 저품질의 걱정도 없고, 내가 노력한 만큼 글을 쓰도 배신을 안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글을 써도 네이버 블로그는 저품질로 배신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실제로 그걸 겪었기 때문 입니다.
그러면 네이버 블로그 안함?
아직, 순간적인 수익과 제휴마케팅 용도로는 충분히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완전히 안하겠다고 쓰는 글이 아니라 오늘 강의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오늘의 생각을 기록하기 위해서 쓰는 글 입니다. 진짜 너무 짜증이 머리 끝까지 솟구칠 정도 입니다. 원래 스위트홈2 정주행 할려던걸 놔두고 제 시간을 내서 강의를 들었는데 진심으로 화가날 수준의 강의 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아직까지 다른 방식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제가 직접 연구해서 수익을 낼려고 합니다. 어짜피 모든 강사들이10명 중 9명이 아이피에 관해서도, 다계정에 관련해서도 말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ㅇㅇ마케팅10년차 이던지 말던지 간에, 저는 불법적인 것도 매우 싫어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합법적으로 제대로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중에 있기 때문에 제휴마케팅 관련해서도 하나씩 여기서 꿀팁을 풀어서 블로그에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글 보고 착각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네이버블로그를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좋아합니다.
문제는 연금형 블로그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늘 제가 쓴 글은 강사의 태도와, 질문에 응답하지 않는 그런 행동에 실망해서 쓴 글입니다. 어짜피 네이버블로그는 다양하게 돈벌 수 있는 수단도 존재하기 때문에, 제가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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