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는데, 무단횡단 보행자가 책임진다고?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는데, 무단횡단 보행자가 책임진다고? 보통 이런 경우라면, 참 애매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사례에 대해서 법적대응이 가능한 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단횡단 중 음주운전 사고



보행자의 책임이 경우, 음주운전자의 책임인 경우에 나누어서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단횡단 중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보다 법적 책임이 복잡하게 얽힐 수 있습니다. 보행자는 피해자로 여겨질 가능성이 크지만, 교통법규 위반(무단횡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보행자는 어떤 법적 처벌이나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보행자의 책임

무단횡단은 명백한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입니다. 보행자의 책임이 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면, 보상이나 처벌 문제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판단 기준이 적용됩니다.

보행자의 과실 인정 가능성은 무단횡단으로 인해 사고를 유발했거나 사고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면, 보행자에게도 과실 비율이 부여됩니다.

음주운전자의 책임과 보행자의 책임 비율은 일반적으로 음주운전자는 교통사고에서 높은 과실 비율을 갖지만, 무단횡단이 사고의 원인으로 판단되면 보행자의 책임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자의 책임

음주운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중범죄 입니다. 음주운전자는 무단횡단 보행자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도로 상황에 대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이 부여됩니다.


음주운전자의 처벌 기준

형사적 처벌 기준으로 보면,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벌금, 면허 취소, 징역형 등이 결정되며, 민사적 책임을 지는 경우에는 피해자(보행자)의 과실과 무관하게 치료비, 손해배상 등을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과실 비율


무단횡단과 음주운전이 결합된 사고에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과실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원이나 보험사에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과실 비율을 판단 한다고 합니다.


  •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책임: 보행자가 횡단보도가 아닌 구역에서 도로를 건넜다면 과실 비율이 30~5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책임: 음주운전은 무조건적인 중과실로 간주되며, 50% 이상의 과실 비율이 부여될 가능성이 큽니다.



피해자가 취해야 할 조치


무단횡단 상황에서도 보행자는 사고 이후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다음은 법적 및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치입니다



  • 사고 현장 증거 확보: CCTV, 목격자 진술, 사고 현장 사진 등을 통해 음주운전자의 책임을 명확히 입증.
  • 의료 기록 확보: 부상 여부와 치료 과정을 정확히 기록해 배상 요구 근거로 활용.
  • 법률 상담: 과실 비율 조정과 보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사 사례와 판례


과거 판례를 보면 무단횡단 보행자와 음주운전자의 사고는 다양하게 처리됩니다.예를 들어, 한 판례에서는 무단횡단 보행자가 중상을 입었으나,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책임으로 인해 보상금이 삭감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음주운전자의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돼 형사 처벌은 강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마무리

무단횡단 중 음주운전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와 달리 책임의 경중을 따지는 과정이 복잡합니다. 음주운전자는 항상 중과실로 처벌받지만, 무단횡단 보행자 역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해자는 사고 발생 후 신속히 증거를 수집하고 법적 대응 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