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선택 기준 종류 장단점 실제 사용 후기 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매우 다양한 모래를 사용해 봤는데, 몇개 빼고는 절반은 다 사용해 본 듯 합니다. 실제 집사가 사용해 보고 느꼈던 점들을 위주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외로 고양이 모래는 장단점이 한달만 사용해도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의 종류
고양이 모래의 종류는 1가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주인의 주머니 지갑 사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게 모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구매해서 쓰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두부모래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긴 하지만, 어쩔 수없이 고양이를 데려와서, 많이 벌지는 못해도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 사람들도 있기에, 사정을 보고 생각이 조금 변하긴 했습니다.
1.벤토나이트 모래
벤토나이트 특징
자연에서 채취한 점토 성분으로 되어 있는 판형 결정을 가진 모래 입니다. 일반 흙과 성분이 같으나, 더 깨끗한 모래라고 생각 하면 이해하기 편 합니다. 그리고 매우 많은 집사들이 사용하는 벤토나이트 모래이기도 합니다. 천연 모래에 가깝기 때문에 응집력, 탈취효과가 있습니다.
벤토나이트 장점
벤토나이트의 장점은 고양이들이 많이 선호하는 모래이기 때문에, 거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천연 모래이기 때문에 위생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벤토나이트 단점
벤토나이트 단점은 모래 자체가 무겁고, 먼지가 많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결막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 관리 잘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 소변으로 건 강상태를 체크 해야 하는데, 색이 잘 안보여서 건강 상태 자체는 체크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벤토나이트 모래 실제 사용 후기
저희 고양이가 완전히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두부모래를 사용했는데, 이후에 벤토나이트를 더 많이 쓴다는 걸 알고 벤토나이트를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있고 너무 비싸지도, 너무 저렴하지도 않기 때문에 적당한 가성비의 모래를 원한다면 벤토나이트 모래를 추천 합니다.
제가 사용한 벤토나이트 모래는 최고급 미국 모래 양키샌드 라는 제품이였습니다. 정말 많은 고양이 모래가 있지만, 그 중에서 양키샌드가 제일 괜찮아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양키샌드의 모래의 경우에는 다른 벤토나이트 제품에 비해서 모래의 촉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또한, 탈취력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좋은 편 이였습니다.
2.목제 펠렛 모래
목제 펠렛 특징
펠렛 모래는 가볍기도 하고 다루기가 쉽습니다. 국내에 생산되는 펠렛모래는 편백나무의 톱을 뭉친제품을 사용 합니다. 편백나무 특유의 천연향이 있습니다.
목제 펠렛 장점
또한 탈취력도 좋고, 변기에다 버려서 나중에 버리기 쉽습니다. 보통 동물병원에 입원하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는데, 이 제품을 많은 동물병원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목제 펠렛 단점
목제펠렛의 단점은 향이 워낙 호불호가 심한 향이기 때문에, 나무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또한 모래가 잘 굳는 타입은 아니며 청소가 힘든 타입의 모래 입니다.
3.카사바 모래
카사바 모래 특징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선호하는 모래이기도 합니다. 카사바라는 용어가 생소하실 수 있을텐데, 카사바는 열대 뿌리 식물 이며, 여러 식재료에 사용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버블티의 주재료이기도 합니다.
카사바모래 장점
카사바 모래는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 합니다. 응고력이 엄청 단단한 편이며, 벤토나이트도 응고력이 안좋은 건 아니지만, 카사바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고양이의 대소변 상태 확인이 쉬운 밝은 색을 띄고 있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입자가 매우 고와서 고양이가 밟는 느낌을 매우 선호합니다 .
카사바 모래 단점
벤토나이트에 비해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탈취력이 떨어집니다. 고양이의 발에 매우 잘묻고 사막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사바 모래 실제 사용 후기
실제로 저는 카사바 모래를 매우 오랜 시간 사용했습니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 확인이 제일 쉽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했지만, 모래 자체의 단점 이라기 보다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많아서, 가성비 좋은 모래 라고는 하긴 힘듭니다. 저는 주로 가필드 모래 그린을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사막화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심하고, 냄새는 참을 만합니다.
4.실리카겔 모래
실리카겔 모래 특징(크리스탈 모래)
흡수 탈취력이 우수한 편이며, 대변 응고력이 좋습니다. 일정기간 사용하면 전체를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일부가 아닌 전체 모두의 모래를 청소해야 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실리카겔 모래 장점
흡수력이 뛰어나고, 탈취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먼지까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입자도 굵은 편이기 때문에 사막화 현상은 거의 보기 힘든 모래 입니다.
실리카겔 모래 단점
고양이가 대체로 좋아하는 형태의 모래는 아닙니다. 고양이가 선호하지 않는 형태이며, 탈취력이 어느순간 서서히 떨어지고, 간혹 냄새가 갑자기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5.펄프 모래
펄프 모래 특징
저가용 모래 형태이며 가볍기도 하고 종이를 으깨서 만든 모래 입니다.
펄프 모래 장점
원재료가 재생 펄프 이기 때문에 가볍기도 하며 사용이 매우 쉽습니다. 또한 화장실에서 바로 처리도 가능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고양이와 여행을 가야하는 상황인 경우에 임시로 사용하는 경우에 이 모래를 보통 구매해서 많이 씁니다. 색도 흰색이라 건강 확인이 가능 합니다.
펄프 모래 단점
탈취력도 떨어지며, 응고력도 꽤 떨어지는 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부스러기 같은 게 많이 나옵니다.
6. 두부 모래
두부 모래 특징
두부를 가공하여 만든 모래 입니다. 국내에서 벤토나이트 만큼 많이 쓰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볍고 입자가 굵습니다. 구매를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향, 작은입자, 흰색 이렇게 3가지 기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두부 모래 장점
먹어도 안전하며, 변기에 바로 흘러 보내는게 가능합니다. 색도 밝은 계열이기 때문에 소변 상태 체크카 바로 가능 합니다. 결막염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부 모래 단점
벤토나이트에 비해서는 고양이 입장에서 그렇게 선호하는 모래는 아닙니다. 응고력이 낮은 편이기도 합니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시에 주의하며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나 장마 때 곰팡이가 필 수도 있습니다.
두부 모래 실제 사용후기
두부 모래의 경우에는 저희 집 고양이가 완전 아기였을 때 사용한 모래 입니다. 그 때는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이라서 두부모래를 대체로 많이 쓴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위의 단점이 제 기준에서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나중에 알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벤토나이트 모래를 구매 할 정도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대체제 중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고양이 모래 최고의 조합은?
최근에 김명철(미야옹철)수의사 선생님이 모래를 개발 했는데, 카사바와 벤토나이트를 결합한 제품을 개발 했습니다. 현재 그래서 정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이 좀 적은 건 아쉽지만, 아무래도 수의사 만든 제품이라서 그런지, 카사바 때는 눈꼽이 너무 자주 꼈는데, 이 제품을 쓰고 나서는 저희 집 고양이의 눈꼽이 거의 안낍니다.
저 또한, 확실히 벤토나이트의 단점을 카사바가 보완해주고, 벤토나이트의 단점을 카사바가 보완 해주기 때문에, 이 조합이 제일 고양이의 입장에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벤토나이트 입자도 고양이에게 굵은게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어서, 요새 또 가필드 모래로 옮겨 가야 할지 고민 됩니다.
집사의 사정에 무조건 맞추기 보다는, 고양이의 입장에 생각해서 모래를 고르는 게 제일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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